사실 진청 구입하고 싶었는데요.
연청이 사이즈가 더 좋다고 해서 연청 구입했어요,
아이 셋 낳고 늘 고무 바지만 입던 아줌마 인데,,
우연히 통큰걸 사이트 알고 지난번 한번 이번에 두번 구입해봤는데요,
빅사이즈라는게 사실 돈 만 비싸고 스타일은 그냥 그저 그런 느낌의 옷들이 많아서 사기가 싫었어요.,
상의는 요즘 워낙 박시하게 나온 옷들이 많아서 한번씩 쇼핑나가서 구입하지만,
하의가 문제더라구요.
어떤건 다리가 짧고
어떤건 사이즈가 작고,
어떤건 핏이 이쁘다고 샀는데 막상 입으면 핏이 너무 안살아서 더 부해보이고,,
요즘 이런 반바지들이 유행이라 시도해볼까 하다가도
이제껏 제 허리 사이즈도 모르고 살았어요,
어느 정도 이상으로 찌다보니 그냥 나는 고무바지만 입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거죠,
얼마전에 시내 빅사이즈 가게에 나가서 바지를 사러 나갔는데,
우연하게 맘에 드는 바지가 있어 입어보고 그래도 맞았던게 기분이 좋아서
이거 사이즈 얼마냐고 물으니 38사이즈라길래,
통큰걸 바지가 38까지 나오는게 제법 있길래 그나마 희망이 보이네요.,
중요한건 오프라인 매장들은 너무 비싼데,
이 사이트는 너무 저렴해서 좋네요.
스타일도 간지나고,,
상의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이쁜옷 많이 구입할께요.
그보다 더 살을 빼야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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